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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인천교총 공동 보도자료] ‘몸캠피싱’ 협박 중학생 사망 사건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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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1-06-02 11:13 조회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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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까지 몸캠피싱 피해 충격적

2N번방 사건! 철저 수사 통해 가해자 엄벌하라!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범죄 근절하는 종합대책 마련해야

피해 예방, 피해 시 대처법 등 학생 대상 교육 강화 필요 

 

1.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중학생의 휴대전화에서 몸캠피싱으로 협박당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몸캠피싱'이란? 피해자의 특정 신체 부위 등을 촬영한 뒤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

 

2.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부산교대 총장)와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경인교대 교수)디지털 성범죄의 하나인 몸캠피싱으로 협박을 받아 중학생이 극단적 선택까지 한 것이라면 그 전례를 찾기 어려운 매우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이라며 2N번방 사건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 이어 전국의 교육자와 함께 안타깝게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빌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 학교 구성원 등에게도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4. 교총은 가해자가 누구인지, 실체가 무엇인지 현재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처벌 강화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몸캠피싱 등 디지털, 사이버 성범죄 예방법, 피해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당국의 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학생 대상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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