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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전면등교 학생 안전 외면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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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1-07-05 18:43 조회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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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전면등교 학생 안전 외면 말라!

방학 중 접종 정부 발표에 예약 취소한 60대 교원 등 많은데

기회줬으니 맨나중 맞아라 원칙만 고수학교방역 구멍 만드나

모호한 지침 내린 교육부도 책임 못 면해무기력한 대응 말라

지금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전교직원 백신 신청접종 기회 줘야


1. 정부의 전교직원 방학 중 접종발표를 믿고 백신 접종 예약을 취소하거나 순연한 60세 이상 교직원에 대해서도 방학 중 접종 기회를 부여해 달라는 교총 건의에 대해교육부는 질병관리청에서 전국민 1회 접종기회 부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무기력한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 긴급 3차 건의서를 전달하고 백신 예약을 취소하거나 순연한 60세 이상 교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기회를 부여하라고 재차 촉구했다이어 질병관리청은 원칙만 고수하며 학생 안전을 도외시해서는 안 되며교육부는 전면등교만 내세우며 무기력하게 대응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3. 이어 누차 강조한 바와 같이 60세 이상 교원들은 정부의 방학 중 전 교직원 백신 접종’ 계획을 접하고백신 신청을 순연하거나 취소한 경우가 많다며 특히 학기 중 접종은 수업에 지장을 줄까 방학에 맞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 취소한 경우도 상당수라고 밝혔다또한 유치원초등 12학년보건교사 중에는 신청기간 발열 등 건강상 이유로 신청을 못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4. 아울러 정부 발표내용과 지침이 모호해 초래된 부분도 크다는 점에서 교원에게만 책임을 전가할 일이 아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한번 기회를 줬으니 맨 나중에 맞으라는 원칙만 고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5. 그러면서 특히 최근 유치원에 내려 보낸 지침에 따르면 6월 4일 정부 발표 이후 백신 접종 예약을 취소한 60~64세 유치원 교직원은 7월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며 동일한 사안을 학교급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6. 하윤수 회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학생교직원이 안전한 전면등교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연령 구분 없이 전교직원의 백신 신청과 접종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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