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활력넘치는 학교로! 제70회 교육주간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2-05-09 14:46 조회326회 댓글0건첨부파일
- [교총보도자료] 다시 활력넘치는 학교로 제70회 교육주간 운영.hwp (185.0K) 9회 다운로드 DATE : 2022-05-09 14:46:31
관련링크
본문
다시 활력 넘치는 학교로!
교총, 제70회 교육주간(5.9~15) 선포‧운영
“교육 회복과 미래교육을 향한 힘찬 도약 함께 합시다!”
➊ 교육주간 특별메시지 발표 및 교육주간 주제해설집 발간 ➋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0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 ➌ 스승의 날 기념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➍ 교육주간 사진‧웹툰 공모 등 이벤트 진행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임운영)가 9일(월)~15일(일)을 ‘제70회 교육주간’으로 선포․운영한다. △교육주간 특별메시지 발표 및 주제해설집 발간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0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교육주간 사진․웹툰 공모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 올해 교육주간 주제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을 향한 힘찬 도약, 다시 활력 넘치는 학교로’다.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듯이 이제는 함께 가르침과 배움이 신명나는 학교, 희망을 여는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3. 임운영 교총회장 직무대행은 특별메시지를 통해 “최근 몇 년간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양극화 심화는 각종 조사와 지표들로 확인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작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알 수 없어 학습부진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는지조차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4. 이어 “이런 학력 ‘깜깜이’ 상황이 학생의 미래, 국가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는 문제”라며 “정부와 교육당국, 국회는 일관되고 통합된 학력진단‧지원체계를 마련 등 종합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5. 특히 “학력저하의 원인이 정권과 교육감의 변동에 따른 정책 변화에 기인한 것은 아닌지, 이념과 정책에 편승해 학생의 학습에 대한 책임이 약화된 것은 아닌지 고민과 반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6. 그러면서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교육이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일상을 향한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잠시도 멈추지 말고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했다.
7. 교육주간 주제해설집을 집필한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올해 주제에 대해 “오늘의 학교와 세상을 에듀토피아로 만들자는 바람이자 선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교수는 주제해설집을 통해 “오늘의 학교를 에듀토피아로 만들려면 우선 코로나19가 남긴 것을 되돌아보고, 이를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8. 이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교육 회복”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교육 회복의 핵심은 교육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다시 활력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거기에 부응한 역량을 갖춰야 하며, 그리고 사회와 국가는 교원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9. 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육주간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교육주간 사진 및 웹툰 공모전’을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했다. 수상작은 교육주간에 시상하고 교총 홈페이지 등에 게재‧홍보할 예정이다.
10.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전국 교원들에게 교직에 대한 만족도, 되고 싶은 교사상, 새 정부 주요 교육정책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11. 13일(금) 오후 2시에는 교총회관(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에서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0회 교육공로자 표창식’도 갖는다. △교육공로상 △특별공로상 △교육명가 △교육가족상 △독지상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2. 교총은 1953년부터 교육주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를 교육으로 재건하자는 기치 하에, 교육자에게는 긍지와 사명감을 품게 하고, 사회에는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였다.
13. 매년 교육주간 주제는 우리 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과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담아 왔다. 제1회 주제는 전쟁의 상처를 씻고 폐허화된 교육을 복구하자는 취지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학교로 만들 수 있는가’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