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 개최[26일(토) 11시 청주 한국교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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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19-10-28 08:57 조회598회 댓글0건첨부파일
- [교총보도자료]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 개최[26일토 11시 청주 한국교원대].hwp (120.5K) 6회 다운로드 DATE : 2019-10-28 0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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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
교총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 개최
▶대통령상 : ‘척 보고 들으면 척 풀 수 있는 척척 수학익힘책’(수학)
<강원 토성초 유희라, 신철원초 김진경 교사팀>
▶국무총리상 : ‘유사 태양광과 무선 캠을 활용한 스마트 쌤(S.E.M) 실험장치’(과학)
<부산 보림초 김규환, 봉학초 강지헌 교사팀>
‘눈이 즐겁고 손이 편한 배드민턴 연습 교구 세트’(체육)
<경기 배곧고 이자헌・최영철, 소사고 신지수 교사팀>
1등급 131명, 2등급 113명, 3등급 86명 등 총 348명 선정
- 10. 26(토)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1층 소극장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6일(토) 오전 11시 한국교원대학교(청주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학생회관 1층 소극장에서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2.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강원 유희라 토성초‧김진경 신철원초 교사팀(팀명 척척수학)이 출품한 ‘척 보고 들으면 척 풀 수 있는 척척 수학익힘책’(수학분야)에 돌아갔다. 이 자료는 한글 미해득 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자료로 구안됐다.
3. 국무총리상은 부산 김규환 보림초・강지헌 봉학초 교사팀(팀명 스마트쌤)이 출품한 ‘유사 태양광과 무선 캠을 활용한 스마트 쌤(S.E.M : Sun, Earth, Moon) 실험장치’(과학분야)와 경기 이자헌・최영철 배곧고, 신지수 소사고 교사팀(팀명 집단지성)이 출품한 ‘눈이 즐겁고 손이 편한 배드민턴 연습 교구 세트’(체육분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4. 최고상 심사위원단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척 보고 들으면 척 풀 수 있는 척척 수학익힘책’(한글 미해득 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자료)이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수학력을 길러줄 수 있는 매우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작품”이라며 “자료를 다문화 가정, 특수학교 학생 교육에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으며 매우 유용하게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호평했다. 또 “향후 교과용 도서를 개발할 때 이 자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문해력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력 신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대통령상 추천 이유를 밝혔다.
5.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유사 태양광과 무선 캠을 활용한 스마트 쌤(S.E.M : Sun, Earth, Moon) 실험장치’에 대해서는 “초등 과학교과 단원 중 ‘계절의 변화’는 교수․학습이 상당히 어려운 단원인데 교사들이 상당한 노력을 들여 교육자료를 완성했다”면서 “특히 달의 위상 변화와 관측, 계절에 따른 태양 고도의 변화, 일조시간의 차이 등을 잘 표현해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6. 또 다른 국무총리상 수상작인 ‘눈이 즐겁고 손이 편한 배드민턴 연습 교구 세트’는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배드민턴 기능 습득용 교구세트로서 융복합 차원에서 교육효과 극대화에 기여하는 작품”이라며 “특히 기초기능, 게임의 흥미 유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단위학교 활용도가 매우 유용해 일반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7. 이 세 작품을 포함해 △1등급(131명) △2등급(113명) △3등급(86명) 등 총 348명이 선정됐다. 1등급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 기장증'이, 2등급과 3등급에는 한국교총 회장상이 수여된다.
8.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시상식에서 “올해는 한국교총이 개최해 온 전국교육자료전이 5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무려 1만 여점의 작품과 3만 여명의 현장 교원들이 실천적 교수・학습 개선을 위해 반세기를 쉼 없이 달려왔다”고 50회 대회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전한다.
9. 이어 “출품작 하나하나가 우수해 최고 등급을 드려야함에도 대회규정 상 일정 부분 차등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은 마음 아픈 부분”이라며 “교육에 대한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을 더 잘 알고 있음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한다.
10. 또한 하 회장은 “오늘 입상한 작품들은 학교현장에서 우리 교육을 바꿀 귀중한 자료들”이라며 “대회 종료 후 사장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시대가 바뀌어도 연구하고 공부하는 선생님들의 표상은 국민의 신뢰 회복과 미래교육을 위한 ‘변치 않는 진리’”라며 “연구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다.
11. 전국교육자료전은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 교육자료를 소개·시상함으로써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연구하는 교직문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1970년 건국대학교 낙원캠퍼스에서 '칠판교육의 장벽을 뚫자'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5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보고서 위주의 타 연구대회와 달리 우수 실물 교육자료가 소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2. 교총은 출품작들에 관한 상세한 교육자료 설명서를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전자도서관에 탑재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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