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2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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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4-05-14 10:53 조회33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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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보도자료]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2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hwp (144.0K) 17회 다운로드 DATE : 2024-05-14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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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총,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2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개최
평생 교육 헌신 공로자 표창…수상자 대표 등 100여 명 참석
교육명가(3대가 교육자)·교육가족상(5명 이상이 교원) 시상 눈길
교총, 13일~19일 교육주간 운영…선생님 응원이벤트 등 진행
여난실 회장직무대행 “전국 모든 선생님께 감사…교권 보호 최선”
1.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여난실)는 14일(화) 오후 2시 교총회관 2층 단재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72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2. 평생 교육에 헌신해 온 교육공로상 수상자와 가족은 물론 한국교총 부회장단, 시도교총 회장,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제38대 교총회장을 지내다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정성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도 참석했다.
3. 여난실 회장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전국 모든 선생님들의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는 동료교원을 잃는 큰 아픔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았고, 한목소리로 희망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4. 아울러 “교총 역시 강력한 활동으로 교권 5법 개정을 관철하고, 담임‧보직수당 인상도 현실화시켰다”며 “또한 최근에는 몰래 녹음 관련 무죄 탄원 기자회견과 현장체험학습 인솔 교사 무죄 촉구 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5.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제22대 국회가 교권 및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육 입법’에 나서도록 요구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모호한 정서학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를 적용하지 않도록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안전사고 시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 학교폭력 범위를 ‘교육활동 중’으로 제한하는 학폭법 개정, 비본질적 교원 행정업무를 교육청‧경찰청‧지자체 등으로 전격 이관‧폐지하는 학교행정업무개선촉진법 제정 등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6. 여 회장직무대행은 “교총은 올해 교육주간 주제를 ‘미래를 여는 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로 정했다”면서 “그간의 갈등과 아픔을 뒤로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교총의 힘은 선생님들에게서 나온다”며 “우리의 목소리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총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7. 이어 정성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직접 축사에 나서 전국 교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각각 축전, 영상 축사를 보내 교권 회복과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72회 교육공로자 표창도 이어졌다. ▲5명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가족상(2가족) ▲3대 이상이 교육자인 교육명가(1가족) 시상이 눈길을 끌었고(명단 참조) ▲특별공로상(34명) ▲교육공로상(1,750명) ▲독지상(9명) 시상도 진행했다.
9. 교총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제72회 교육주간’도 운영한다. 교육의 중요성을 교육가족과 사회 모두가 재인식하고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1953년부터 선포‧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주간 주제는 ‘미래를 여는 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다. 대국민 교육주간 주제 공모, 교육사랑 사진‧영상‧일러스트 공모에 이어 ‘선생님, 응원합니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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