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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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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0-01-14 13:31 조회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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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

스쿨리뉴얼로 꿈이 영그는 교육 만들어갑시다!!

교총,, 2020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 축사>

함께 잘사는 나라의 시작도 교육올해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 확대, 교육 불공정 개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공지능이 사람의 삶 대신 못 해우리 아이들 따뜻한 감성’, ‘풍부한 상상력으로 시대의 희망이 될 것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 새해 우리 사회의 상상 도약에 교육계가 앞장서 달라 당부


<하윤수 교총회장 환영사>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아동복지법 등 교권3법 개정으로 선생님의 열정 조금씩 되살아나교육이 희망이 되는 경자년 열어갈 것

올해 슬로건 스쿨리뉴얼로 꿈이 영글어가는 교육 만들어갑시다아이들의 꿈, 재능 꽃피울 학교 만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하자는 취지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세상 만들기 위해 이념과 진영논리, 수월성과 평등성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교육의 중심 함께 잡자 호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교육정치사회 각계 대표 400여 명 참석

교원학생학부모 대표 신년 다짐, 각계 인사 덕담 등 이어져

2020년 교육 비전과 목표 공유, 새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 뜻 모아

- 2020. 1. 8() 오전 103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협의회장 류세기 경북교총 회장)와 공동으로 8() 오전 10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종로구 세종대로)에서 ‘2020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우리의 미래를 여는 힘! 바로 교육입니다. 스쿨 리뉴얼(School Renewal)로 꿈이 영글어가는 교육을 만들어갑시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계, 정치사회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2.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초 교육계 및 정관계, 사회 각계 대표 등이 모여 교육의 올바른 지향점을 밝히고 새해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위한 모두의 의지를 다짐하는 교육계의 큰 행사다. 특히 이날 신년교례회는 지난해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애정과 지원 의지를 밝혀 의미를 더했다.

 

3.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축하하고 교육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새 학기,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학교는 우리 자녀들이 가정을 떠나 처음 마주하는 사회’”라며 아이들의 모든 시작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교육 가족 여러분께 경자년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4. 이어 “‘함께 잘 사는 나라의 시작도 교육이라며 올해는 확실한 변화로 교육 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의 불공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개혁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5. 문 대통령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지식과 정보에서 인류를 압도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상상하는 사람의 삶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감성풍부한 상상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새해 우리 사회의 상생 도약에 교육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6.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념과 갈등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하 회장은 교육현실에 대해 지난해 우리 교육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고 미래 교육 비전이 암울한 가운데 가야할 방향성도 이념의 웅덩이에 빠져 표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현안에 대한 생각이 양극으로 쏠리고, 각 세력이 연일 날을 세워 치열하게 맞부딪쳤으며, 대안은 오히려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면서 미래로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들만 많이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18세 선거법은 학교의 정치장화, 3학생의 선거운동이라는 새로운 숙제마저 교단에 안겨줬다고 설명했다.


7. 그렇지만 하 회장은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아동복지법 등 교권3법 개정에 힘입어 선생님의 열정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교육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보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교육본령에 충실한 교육,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참석하신 각계 대표님의 합심된 노력이 꼭 필요하다아이들이 미래를 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념과 진영논리, 수월성과 평등성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우리 교육의 중심을 함께 잡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8. 이어 이런 의미에서 올해 신년교례회의 슬로건을 스쿨리뉴얼(school renewal)로 꿈이 영글어가는 교육을 만들어갑시다로 정했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나가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9. 하 회장은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으리라 생각한다모쪼록 경자년(庚子年)에는 여러분의 합심된 도움에 힘입어,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10. 환영 인사와 축사 후에는 엄미선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회장, 한상윤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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