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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발표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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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0-08-05 11:19 조회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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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요구한 격리유증상 학생 수능 응시 보장 환영!

수능 감독교사 의자 제공 및 안전대책도 마련해야

격리유증상확진 학생 수능 감독 시, 교사 감염 예방대책 필요

유증상, 자가격리 감독교사 대체할 예비인력도 미리 확보

감독교사 의자 제공, 2교대 등 근무여건 개선방안 조속 제시해야


1. 교육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유증상확진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보장하는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들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돕기 위해 별도 시험실과 병원 내 생활치료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학별 고사에서도 유증상자를 위해 별도 시험실을 마련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교총이 요구한 코로나19 유증상자가격리 수험생의 수능 응시권 보장을 교육부가 반영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지난달 14일 교육부에 전달한 ‘2021학년도 수능시험 방역대책 마련 및 감독교사 지원 요구건의서를 통해 코로나19 유증상, 자가격리 수험생이 수능 피해가 없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3. 다만 교총은 이번 관리방향에서 수능 감독교사에 대한 지원과 안전대책이 빠진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교총은 코로나19 유증상자가격리확진 수험생을 감독하게 될 교원에 대해서는 완벽한 방역,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교육, 방역 당국 차원의 촘촘한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 안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 아울러 감독교사도 수험생처럼 언제든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이 될 수 있고, 수능 당일 유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이를 대비한 예비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곧바로 대체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5. 또한 수능 감독교사의 근무 부담을 해소하는 확실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정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4, 5시간씩 서 있어야 하는 교사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최소한 키높이 의자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주면서 시험 감독의 효율성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교사 1인이 2개 교과 이내에서 수능 감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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