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교원 차등성과급 쪼개기 지급에 대한 입장 > 교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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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교원 차등성과급 쪼개기 지급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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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1-04-05 09:10 조회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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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존감 두 번 무너뜨리는 처사 개탄스럽다!!

평가도 안 끝났는데 조기 지급에 현장에선 선거용 지적

예산 조기 집행 취지는 취약계층 지원국민 지탄만 초래

현장 괴리 일방행정 되풀이 말고 차등 성과급제 폐지하라!


1. 교육부의 예산 조기집행 요청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이 지난달 31일 모든 교사에게 우선 B등급 기준 성과급을 일괄 지급하고, 16일에는 등급에 따라 나머지 성과급 차액을 주기로 해 현장의 반발을 사고 있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부산교대 총장)사상 초유의 성과급 쪼개기 지급은 교사를 두 번 우롱하는 처사라고 개탄하면서 교사 자존감과 교사 간 협력문화만 무너뜨리는 차등 성과급제를 즉시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3. 교총은 해마다 학교 현장은 차등 성과급 기준 마련부터 평가과정, 지급 결과에 이르기까지 갈등과 박탈감만 초래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성과급을 두 번에 나눠 할부로 주는 것은 교원의 자존감을 두 번 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4. 이어 현장 교원들은 성과 평가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억지스런 방법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데 대해 의아해한다면서 현장에서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5. 또한 교육당국이 성과급 조기 지급 이유로 내세운 경제 활력 추진은 본래 취약계층 지원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이번 조치로 오히려 교원들만 국민의 지탄 대상이 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6. 교총은 학교 현장과 괴리된 일방행정, 불통행정만 되풀이하지 말고 교원 차등 성과급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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