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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공무원 재산등록 철회 촉구 청원 결과 발표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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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1-05-11 09:37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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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교원공무원에 전가하나

정부여당은 재산등록 추진 즉각 철회하라!

교원이 무슨 투기 정보 있나거대한 분노절규 청원 물결

전국 교원 12만 3111명 서명…교원 95%가 재산등록 반대

잠재적 투기범 취급 허탈, 학생 앞에 어떻게 떳떳이 서겠나

세계교육연맹(EI)도 그런 국가 없어국제적 위상 추락

하윤수 회장

재산등록은 관련 업무 공직자 등 타당한 기준 세워 시행

현장 무시하고 강행 시, 헌법소원 등 총력 저지활동 전개


1. 한국교총은 1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전체 교원공무원 재산등록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교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 교원 12만 3111여명이 서명한 교원공무원 재산등록 철회 촉구 청원 결과도 발표했다.

 

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前 부산교대 총장)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정해황)는 10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교원공무원 재산 등록 철회 청원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방역지침에 따라 교총 회장단시도교총 회장 등 9명이 대표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3. 권택환 교총 수석부회장은 먼저 교원공무원 재산 등록 철회 촉구 전국 교원 청원운동’ 경과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청원 서명에 총 12만 3111명이 동참했다.

 

4. 교총은 이번 청원 결과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교원공무원에게 전가하고아무 관련도 없는 교원을 부동산 투기범으로 취급하는 데 대한 현장의 분노이자 절규라고 규정했다또한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매번 문제가 터질 때마다 교원공무원만 희생양 삼는 정부 행태에 대한 경고라고도 지적했다.

 

5. 하윤수 교총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LH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투기 근절을 빌미로 전 교원과 가족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고그도 모자라 부동산 거래 시 소속 기관장에게 사전 신고까지 의무화하는 법 개정 추진은 세계 유래가 없는 과잉행정이자 입법폭거와 다름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것이 정녕 21세기자유민주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6. 하 회장은 도대체 교원이 무슨 업무상 부동산 정보가 있어 투기하고 부당이익을 취한단 것인지 되묻는다며 이미 부패방지법부정청탁금지법 등으로 스승의 날 카네이션 한 송이커피 한 잔만 받아도 처벌을 받는 등 이중삼중의 제도가 이미 마련돼 있다고 분명히 했다.

 

7. 전체 교원 등의 재산 등록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음을 지적했다하 회장은 세계교육연맹(EI)도 OECD 국가 중 교원 등 일반 공무원의 재산등록은 들어본 바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며 국가건설자로 칭송받던 한국 교원들의 위상이 잠재적 투기범으로 추락했다고 비판했다.

 

8. 또한 재산등록은 교원공무원의 사기 저하로 끝날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특히 교육은 신뢰가 생명인데 교단을 범죄집단 취급하면 어떻게 아이들 앞에서 떳떳이 교육할 수 있느냐며 공교육의 신뢰 추락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실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9. 아울러부동산 투기 등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지만 보여주기식 방안은 안 된다며 차명 투기 적발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재산등록은 관련 업무 공직자 등 타당한 기준과 범위를 세워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10. 하 회장은 정부여당은 교원의 거대한 분노와 절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교원공무원 재산등록 추진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현장의 요구를 무시하고 재산등록 등을 강행한다면 헌법소원도 불사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11. 교총은 기자회견 후서명 결과가 포함된 재산등록 철회 청원서를 청와대국회교육부인사혁신처에 전달하고 대정부대국회 관철활동을 펼 계획이다.

 

 

붙 임 : 1. 기자회견문 1.

2. 청원운동 경과 보고 1.

3. 청원운동 서명 현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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