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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 정원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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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2-08-01 09:52 조회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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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서교사 정원 대폭 확대하라!!

교총국회 방문 및 교육부교육감협에 증원 촉구 건의서 전달

학교도서관 1만 1801곳에 정규 사서교사 배치 12.1% 불과

2030년까지 사서교사 50% 배치 교육부 발표는 공염불인가

학생 문해력 OECD 최하위권체계적인 독서교육 강화해야

단순 도서 대여 시설 아닌 교육 공간’ 되려면 사서교사 확대를


1. 최근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에 안내한 2023년 교원 소요정원에 따르면사서교사의 경우 정원이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28일 오전 10시 국회 전봉민 의원실을 방문해 사서교사 정원 확대 요구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앞서 27일에는 교육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 의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사서교사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3. 교총은 건의서를 통해 학교도서관은 단순히 책 대여반납 시설이 아니라 독서교육은 물론 협동수업을 통한 정보 활용 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공간’”이라며 학교도서관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하고 OECD 최하위권인 디지털 문해력의 향상을 위해 사서교사 정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 교총은 “2018년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으로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 등의 배치가 의무화됐다며 그러나 2021년 4월 기준전국 도서관 설치 학교 1만 1801곳 중 정규 사서교사는 1432명뿐으로 배치율이 고작 12.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또한 “2022년 공립학교 사서교사 법정 정원도 1558명에 그쳐 많은 학교가 사서교사가 아닌 공무직 사서를 채용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5. 이어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도서관을 운영하는 직원이 아니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독서교육을 하거나 교과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는 사서교사라고 강조했다.

 

6. 그러면서 교육부는3차 학교도서관진흥기본계획’(2019~2023)을 2019년 내놓으면서 당시 8~9%인 사서교사 배치율을 2030년까지 50%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럼에도 내년도 사서교사 정원을 단 한명도 늘리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사서교사는 타 비교과교사와 비교해도 배치율이 매우 낮다며 대폭적인 증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요구했다.

 

7. 교총은 특히 지난해 5월 OECD에서 발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결과우리나라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수준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 충격을 줬다며 충분한 독서와 체계적인 독서교육의 강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8. 이어 결국 체계화된 독서교육을 위해서는 자격과 전문성을 갖춘 사서교사의 학교별 배치가 시급하다며 사서교사 정원을 동결할 것이 아니라 대폭 증원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붙 임 사서교사 정원 확대 요구 한국교총 건의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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