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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2030 청년위원회 '전대미문 실질임금삭감 규탄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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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2-09-20 14:46 조회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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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인상은 보수 삭감물가 반영해 재조정하라!!

최저임금 5%, 물가 6% 올랐는데 1.7% 인상은 실질임금 삭감 실망

2030 신규 교사저경력 교사들사기 저하와 교직 회의감 깊어져

젊은 교사들 희생만 강요 말고 합리적 수준 처우 개선 요구 외면 말라!

<교총 2030 청년위원회 요구>

▶ 공무원 보수 1.7% 인상률 반대물가상승률 반영해 보수 인상률 재조정하라!

▶ 19년 동결된 보직수당, 19년 간 2만원 오른 담임수당, 22년 동결된 교직수당 등

교원 각종 수당 현실화하라!

▶ 공무원보수위원회 교원 참여 보장하고 교원보수위원회 설치법 즉각 통과시켜라!

▶ 당사자 배제 연금 개악 시도 반대하며공무원-국민 간 갈등 조장 행태 중단하라!

 


1.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이하 교총 청년위위원장 이승오)는 20일 오후 4시 인사혁신처(세종시 어진동앞에서 전대미문 실질임금삭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무원 보수 1.7% 인상안은 사실상 실질임금 삭감이라고 규탄했다이어 정부와 국회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재조정하라고 촉구했다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교총의 2030 젊은 교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로서 2017년 출범해 현재 전국적으로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 교총 청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은 고물가, 1%대 보수인상률연금 개악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더 이상 교사들에게 희생만 강요하지 말고 처우 개선에 나서달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3. 교총 청년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작년과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 대비 각 5% 오르고물가는 올 상반기만 6%대 이상으로 치솟았는데 공무원 보수만 1.7% 인상한다는 것은 결국 교원 보수 삭감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내년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021년 0.9%, 2022년 1.4%에 불과했다반면 물가상승률은 2021년 2.5%, 2022년 4.3%였다.

 

4. 이어 현장 교원들은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도일상화된 교권침해와 민원 속에서도그리고 정치권이 밀어 넣은 사회복지적 역할까지 떠맡으면서도오로지 학생 교육을 위해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다며 그런데도 이를 외면하고 보수 삭감과 다름없는 방안을 내놓은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5. 또한 보직교사 수당은 19년간 동결됐고같은 기간 담임수당은 2만원 인상에 그쳤으며교직수당은 22년째 동결되는 등 교원 처우는 사실상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담임보직교사 기피는 갈수곡 심해지는데 처우 개선 요구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6. 아울러 현재 공무원보수위원회에는 교원 참여가 원천 봉쇄돼 교직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원이 참여하도록 운영을 시정하고국회에 발의된 교원보수위원회 설치 근거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7. 교총 청년위는 젊은 교사들이 막무가내로 월급수당을 올려 달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며 열정과 희생만으로 감내하기 힘든 현실을 정부가 제대로 보고합리적 보수 인상을 통해 청년 교사들이 꿈을 갖고 가르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8.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를 향해 공무원 보수 1.7% 반대물가상승률 반영해 인상률 재조정 19년 동결 보직수당, 19년간 2만원 오른 담임수당, 22년 동결 교직수당 등 각종 수당 현실화 공무원보수위원회 교원 참여 보장 및 교원보수위원회 설치법 조속 통과 당사자 배제 공적연금 개악 시도 반대공무원-국민 간 갈등 조장 행태 중단을 촉구했다.

 

9.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교원의 현실을 그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교사의 어깨(지게를 진)에 연금 개악물가 상승삭감 수준 보수 인상수당 동결을 상징하는 박스가 차례로 쌓이며 결국 버티다 못해 학교 모형으로 쓰러진다는 내용이다기자회견 후교총 청년위는 보수 인상률 재조정 및 교원 수당 인상 요구서를 인사혁신처교육부에 직접 전달했다.

 

10.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총 청년위에서 이승오 위원장김문환박은식박지웅 부위원장송가은 전북 부위원장이승헌 세종 위원이 참석했고세종교총 남윤제 회장최근세이우준 부회장과 한국교총 신현욱 조직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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