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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육부와 2022 단체교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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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2-12-27 08:47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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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교육부와 2022 단체교섭 돌입 !!

정성국 회장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여건 마련이 이번 교섭 초점

비본질적 행정업무 폐지모욕평가 전락한 교원평가 폐기 나서야

38대 회장단 출범 후 처음이자 윤석열 정부 대상 첫 단체교섭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책 마련교원 현장연구 지원 등 120개항

1차 본교섭협의위원회 개최 / 2022.12.22(오전 9시 30정부서울청사 -


<주요 교섭과제>

□ 학생 생활지도법 마련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책 수립

□ 국가 차원의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 개선

□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및 정규교원 증원

□ 물가상승 비례한 교원 보수 인상제 수당 현실화

□ 유아교육법 상 학교인 유치원의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

□ 돌봄방과후학교 지자체 이관 및 비본질적 행정업무 폐지

□ 교원평가차등성과급제무자격 교장공모제 폐지

□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로 대학 평가 통합

□ 교원단체 전임자 배치 및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가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교원평가제 폐지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책 마련 등을 위한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교총과 교육부는 22(오전 930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 하반기 단체교섭을 위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 교총은 지난 10월 25일 교육부에 총 75개조 120개항의 과제를 제시하고 단체교섭을 요구한 바 있다정성국 제38대 교총회장 취임 후 처음이자 윤석열 정부 대상 첫 단체교섭이다이후 양측 협의를 거쳐 최종 교섭테이블에는 총 75개조 120개항의 과제가 그대로 올랐다이날 본교섭협의위원회에는 정성국 교총회장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양측에서 각각 10여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3. 이번 단체교섭의 주요과제는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 및 돌봄방과후학교 지자체 이관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차등성과급제무자격 교장공모제 폐지 학생 생활지도법 마련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책 수립 교원배상책임보험 확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및 정규교원 증원 물가상승 비례한 교원 보수 인상 및 제 수당 현실화 등이다.

 

4. 정성국 회장은 ‘2022 단체교섭’ 요구 당시 교총 13만 회원들이 교총 75년 역사상 최초로 초등교사 회장을 선택한 의미는 이번에야말로 현장의 고충과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달라는 염원이자 명령이라며 교원이 소신 갖고 교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교섭과제들을 끝까지 관철해 낼 것이라고 밝혔었다.

 

5. 정 회장은 이번 단체교섭의 의미를 이날 본교섭협의위원회에서도 분명히 강조했다정 회장은 부총리께서는 교육부 정책이 수업 변화에 맞춰져야 하고 좋은 수업을 만드는 교사를 전폭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지난달 저와의 간담에서도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수업과 교사에 집중하겠다고 말씀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이어 바로 이번 교섭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기 위한 여건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교육부가 적극적인 의지로 화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 그러면서 무엇보다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를 과감히 폐지이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정 회장은 현재 학교는 돌봄방과후학교 등 온갖 사회복지적 정책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교사가 교육 외적인 업무 처리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교사가 본연의 책무에 집중할 수 있을 때수업 혁신도 공교육 강화도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7. 또한 교권이 바로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교총이 제1과제로 추진해 온 교원 생활지도권 법제화가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마침내 실현됐다며 나아가 교권침해 학생부 기록가해학생과 피해교사 분리 등을 담은 교원지위법 개정안도 조속히 통과시켜 실효성을 담보하고 생활지도권 법제화를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 마련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8. 이어 교원의 전문성 신장 활동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정 회장은 전문성 신장이라는 도입 목표를 상실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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