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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일괄 체온측정 등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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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3-02-10 09:53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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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일괄 체온측정 등 방역업무 중지해야!!

학교교원이 방역 업무책임 벗어나 교육활동 전념하도록 지원해야

최악 지침은 학교 재량책임전가 아닌 구체적명확한 지침 필요



1. 교육부가 10일 ‘2023년 새 학기 학교 방역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2.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만큼 이제는 학교가 독감눈병 등 기존 전염병 지침에 입각해 관리대응하도록 명확한 지침을 안내해야 한다며 실효성 없이 교육력 소모만 초래하는 자가진단 체크확인집계보고 업무일괄적 체온측정별도의 출결관리 등을 중지해야 한다고 분명히 요구했다.

 

3. 교총은 현장 교원들은 없어져야 할 1순위 방역 업무로 자가진단을 꼽고 있고아침급식 시 체온측정책상 및 용품 소독별도 출결관리이동시 거리두기 등을 불필요한 업무로 호소하고 있다며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고 경청해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 업무를 최대한 줄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4. 또한 가장 최악의 지침은 이런 방역 업무의 실시 여부를 학교 여건감염자 추이에 따라 학교장이 결정하라는 것이라며 질병전문가조차 판단할 수 없는 모호한 기준과 내용이 담긴 면피성 지침을 안내하는 것은 결국 일선 학교에 옆 학교 하는 거 보고 눈치껏 알아서 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5. 이어 그런 무책임하고도 책임 전가식의 지침은 학교 부담과 혼란민원만 부추겨 업무를 가중시키고 오히려 학생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학교교원의 방역 책임을 해소하는 구체적이고도 명확한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6. 교총은 마스크 해제 상황에서는 기본적으로 학생과 가정이 증상 시 1차적으로 대처하는 등 생활방역의 주체가 되고학교는 독감눈병 등 기존 감염병 수준으로 관리대응하도록 명확한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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