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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마다 천차만별인 교원 맞춤형 복지제도 차등 지원 조속히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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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3-07-17 10:43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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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은 국가공무원인데

시도 간 차별적인 맞춤형 복지제도 말이 되나!

기본 복지비(점수)조차 70만원(700)에서 100만원(1000)까지 격차

근속-가족 복지비도 다르고 출산 복지비는 시도 따라 수백만원 차이

교원 지방직화 의도 아니라면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기준 마련이 마땅

기본 복지 점수 1000점으로 인상통일하고

근속가족자율 복지점수 차별도 조속히 해소해야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현재 도교육청에 따라 천차만별 지급되는 교원 맞춤형 복지비에 대해 조속한 차별 해소를 14일 촉구했다.

 

2. 교총은 이날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달한 개선 요구서에서 교원 맞춤형 복지비가 각 시도교육청 예산 사정에 따라 자체 기준을 마련운영하다보니 시도 간에 한 해 적게는 수 십 만원에서 많게는 수 백 만원까지 차이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교원 복지를 위한 제도가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고 사기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 실제로 교총이 조사한 ‘2023년 시도별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현황에 따르면 교원이 국가공무원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지경이다도교육청의 맞춤형 복지제도는 기본 복지점수근속 복지점수가족 복지점수자율 복지점수로 구성되는데 지급 점수(1점에 1000)가 다 들쭉날쭉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4. 기본 복지점수의 경우가장 낮게 책정된 시도와 가장 높게 책정된 시도 간의 차이가 300(30만원)이나 됐다인천대전전북교육청은 1000(100만원)인 반면 전남 700대구 750부산과 경기충남충북경남경북이 800점 등으로 나타났다.

 

5. 근속 복지점수는 대다수 시도가 1년 근속당 10(최고 300)을 적용하는 가운데 부산대구인천이 근무연수 5년 이하 일괄 50, 5년 초과 1년당 10(최고 300), 서울은 ~10년차 일괄 100, 11년차부터 1년 근속당 10(최고 350), 강원은 15년 미만 150, 15~19년 200, 20~24년 250, 25~29년 300, 30년 이상 350제주는 1년 근속당 15(최고 450)을 적용하는 등 격차가 크다.

 

6. 가족 복지점수도 서울세종은 배우자가 200점인 반면 나머지 시도는 100점이고직계존속 1인당 강원은 100점인데 비해 대부분의 시도는 50점이며자녀에 대해서도 대부분 첫째 50둘째 100셋째 이상 200점을 적용하는 반면 서울강원은 각각 100, 200, 300점을 주고 등 차이가 있다.

 

7. 자율 복지점수는 보통 출산축하 점수와 난임 지원태아산모 검진건강검진 점수로 구성되는데 보통 출산축하 점수는 첫째 1000둘째 2000셋째 3000점이 주어진다다만 시도에 따라 첫째는 점수를 주지 않는 시도가 있고둘째나 셋째 이상에 대해 3000, 5000점을 적용하는 시도가 있는 등 들쭉날쭉하다건강검진 지원(격년제)도 대부분은 200점을 주는데 반해 전북제주는 350(35만원)을 부여하고 있다.

 

8. 교총은 국가공무원인 교원이 근무하는 시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적인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용받는 것은 교원 지방직화와 다를 바 없고상대적 박탈감과 사기 저하를 심화시킬 뿐이라며 기본 복지점수를 1000점으로 상향통일하고 근속가족자율 복지점수도 불합리한 차별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9. 이어 지방직이던 소방공무원이 시도마다 다른 처우복지 문제로 사기 저하를 초래하고 소방력 차이로까지 이어져 결국 국가직으로 전환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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