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1.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17일 오전 7시 기준,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40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재산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 특히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충북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안타깝게 사망하고 전국 39개 학교가 피해를 보는 등 교육 현장에도 큰 아픔과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3.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전국의 선생님과 함께 수해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비통한 희생자가 더 없기를 기원하고, 실종자 분들의 무사 생환과 부상자의 빠른 쾌유도 간절히 기원합니다.

4. 교총은 모든 교육자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수해를 극복하고 교육 현장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