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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이초 선생님 49재 추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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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3-09-04 09:59 조회1,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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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이초 선생님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상조사

교권침해와 악성민원에 대응할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교총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더 이상 동료 교사를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시작된 선생님들의 호소가 불필요한 논란과

또 다른 쟁점화로 당위성이 퇴색되는 것을 지양한다.

서이초 선생님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 대책을 수립하라!!

교권보호 입법 및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라!!


1. 서이초 선생님의 49재 추모제가 202394일 오후 5시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교총이 주관하고 인천지역 내 교원·시민단체·학부모단체가 참여하여 꽃같은 선생님의 가시는 길을 추모하고 교육을 다시 세우자는 강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2. 인천교총은 4일 하루 회원들에게 검은 정장, 검은 리본 등을 착용하여 추모의 마음을 기리도록 하였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더 이상 동료 교사를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시작된 선생님들의 호소가 불필요한 논란과 또 다른 쟁점화로 당위성이 퇴색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49재 추모제를 학교 근무 일정이 끝나는 오후 17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3.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고 우리 주변에서 더 이상 불행한 선택을 하는 선생님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권 보호 입법 실현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고, 현장 교원을 대신하여 인천부개서초 박모 교사는 정부 당국의 철저한 진상규명 및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을 해결할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4. 우리의 외침은 단순히 추락한 교권을 되살리자는 것이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보여주는 교사의 헌신과 노력이 왜곡되고 폄하되는 작금의 현실을 자각하고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이다. 학생을 사랑하고 응원하던 꽃 같은 선생님의 극단적 선택을 가져오게 한 교육 현장에 대한 반성 및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다.

또한, 교육부 및 교육청은 더 이상 불행한 선택을 하는 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권 보호 입법 및 악성 민원 근절 대책 등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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