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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피소 교원, 순직 신청 유족 지원 등 113건에 3억여원지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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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3-12-11 08:41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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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이 올해 심의한 교권 침해 소송 179건 달해

그중 아동학대 피소 절반 육박 86건 역대 최다

소송비 지원 결정 113, 2억 9010만원 역대 최대

교총하반기(104105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자녀 임원 당선 무효됐다고꿀밤 줬다고폭행 말리다 신체 접촉했다고

해코지성아니면 말고식 아동학대 피소 건만 48%대세 중 대세

경종 울리자 피해 교원이 교권 침해 학부모 고소 건 소송비 지원 결정

과로 사망 교감신림동 피살 교사경기 투신 교사 순직 청구건도 지원

교총 전개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단 한 명도 억울한 교원 없도록 국회는 좌고우면 말고 입법 나서라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가 접수해 올해 심의한 교권 침해 관련 소송소청심사청구 건수가 179건에 달했다이중 교원이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피소 건이 절반에 육박한 86건으로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심의 결과 보조금(변호사비)을 지원하기로 한 건수와 지원액도 각각 113, 2억 9,01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 교총은 6일 제105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이하 교권옹호위)를 열고 현장 교원들이 접수지원을 요구한 교권 침해 관련 피소 건 등 92(아동학대 피소 건이 42, 45.6%)을 심의했다그 결과 47건에 대해 총 1억 2,95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앞서 상반기에 열린 제104차 교권옹호위(7.11 개최)에서는 87(아동학대 피소 건이 44, 50.6%를 차지함)을 심의해 66건에 대해 1억 6,055만원의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3. 교총은 학부모의 해코지성 악성 민원아니면 말고식 아동학대 신고 때문에 민형사 소송에 고통받는 교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를 적용하지 않도록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악성 민원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가해자를 엄벌하는 법률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4. 교총의 올해 교권옹호위 심의(104105결과를 보면교원들이 소송에 휘말리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이에 비례해 소송 지원 건과 액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교총 교권옹호위의 최근 10년 지원 현황(첨부 표 참조)을 보면 심의 건수가 2014년 22, 2018년 84, 2021년 157올해 179건으로 증가 추세다보조금 지원 건수와 액수도 2014년 17(5,590만원), 2018년 45(8,100만원), 2021년 90(16,570만원), 올해 113(29,01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5. 아동학대 피소 건이 단연 대세 중 대세가 된 것도 특징이다올해 심의에 오른 179건 중 86(48.0%)이 교원의 교육활동생활지도학폭 사안 조사처리 등을 문제 삼아 아동학대 신고고소한 건이다. 2건 중 1건은 아동학대 피소 건인 셈이다. 2020년 195건 중 41(21.0%), 2021년 158건 중 21(13.3%), 2022년 135건 중 29(21.5%)보다 2~3배나 급증했다.

 

최근 교권옹호위 심의 건 중 아동학대 관련 건수

105(2023.12.6) : 92건 중 42(45.6%) 104(2023.7.11.) : 87건 중 44(50.6%)

103(2022.11.29) : 57건 중 15(26.3%) 102(2022.7.27) : 78건 중 14(17.9%)

101(2021.12.14) : 83건 중 7(8.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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