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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한국교총 회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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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교총 작성일24-01-17 16:54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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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한국교총 회장 사임

서울서이초 사건 계기로 올바른 교육 입법 중요성 절감

앞으로도 교육 바로세우는 일 소명 삼아 최선 다할 각오

여난실 교총 수석부회장이 교총 회장 직무대행 수행

 

1.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제38대 교총회장 직을 5일 사임했다회장 직무대행은 여난실 수석부회장(서울 영동중 교장)이 수행한다.

 

2. 정성국 전 교총회장은 2022년 6월 20전회원 직선으로 제38대 교총회장에 선출됐다교총 75년 역사 상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으로 기대를 모았다당선 직후 제1호 핵심공약으로 추진한 생활지도법 마련’(교원에게 생활지도권을 부여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통과)을 관철시키고 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 면책법’(유아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도 통과시키는 등 재임 1년 7개월 간 교권4’ 개정 등을 실현해냈다또한 고의 중과실 없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지도는 민형사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학교폭력예방법 개정도 이뤄냈다.

 

3. 아울러 사실상 20년 간 동결됐던 담임보직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을 대통령실과 교육 부총리에 직접 요청해 실현했다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학교폭력 사안조사 업무를 전담조사관이 맡도록 개선했으며수업 공개 법제화를 철회시키는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헌신했다.

 

4. 정 전 회장은 서울서이초 사건을 겪으면서 무너진 교권과 붕괴된 교실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 기반한 올바른 입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게 됐다며 교총이 전국 교원들과 한뜻으로 행동해 교권4법 통과학교폭력예방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새 전기를 마련했지만 아직 온전한 교육권 보장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평생 교육자였고 앞으로도 현장을 대변하며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할 각오라면서 오직 학교를 살리고학생 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을 소명으로 삼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사임의 뜻을 밝혔다.

 

5. 정 전 회장의 사임으로 여난실 수석부회장이 6일부터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다여 직무대행은 서울대사범대를 졸업해 한국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사대부설여중 교사서울 한강중 교감 등을 거쳐 현재 서울 영동중 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교평가컨설팅 위원 등을 지냈고현재 교육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임원추천심사위원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6. 여 직무대행은 서울서이초 교사 등 선후배 교사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권을 확립하고올해 4월 치러질 총선을 교육 회복의 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 임 여난실 교총회장 직무대행 프로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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